Context Marketing
Context Aware가 차세대 인터넷의 흐름이라는 것이 일반화 되어 가면서 우리가 고민하여야 하는 포인트는 이것이 사람들의 행동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 것인가를 미리 예견하고 그에 걸맞은 서비스를 준비하는 일일 것이다. 마케팅, 혹은 광고 비즈니스가 인터넷을 증폭시키게 한 원동력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Context Aware가 차세대 인터넷의 흐름이라는 것이 일반화 되어 가면서 우리가 고민하여야 하는 포인트는 이것이 사람들의 행동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 것인가를 미리 예견하고 그에 걸맞은 서비스를 준비하는 일일 것이다. 마케팅, 혹은 광고 비즈니스가 인터넷을 증폭시키게 한 원동력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지난번 글 ‘미디어다음, 그리고 디지털 컨버전스’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정보재는 공공재에 가깝기 때문에 그 자체로 수익을 내는 것은 어려우며 가격이 0에 가깝게 언젠가 하락하게 된다. 통신사업자들이 ‘고객이 야박하다’라고 표현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 고객들은 통신비용을 공기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우선 캐릭터비즈니스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할 것, 그리고 왜 1990년대의 버블붕괴와 10년 대불황 속에서 캐릭터비즈니스가 융성했는지를 생각해 볼 것, 마지막으로 캐릭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자신이 정말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고민해 볼 것. 1990년대는 일본 사람들에게 2차 대전 종전을…
생필품으로 커피를 판다면 커피 원두를 파운드 당 1달러 정도 받을 수 있다. 그것을 인스턴트 커피처럼 포장된 공산품으로 판다면 1컵당 5~25센트를 받는 상품이 되며 커피숍에서 커피를 서비스 해준다면 1컵에 50센트에서 1달러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스타벅스에서는 훌륭한 고객 체험을 담아…
언제부터인가 버스를 타고 현대백화점을 지나갈 때마다 색다른 안내방송이 들리기 시작했다. “현대백화점 앞 안경박사”라는 광고가 바로 그것인데 필자는 이 광고를 들을 때마다 위치기반 광고의 도래가 멀지 않음을 느끼곤 한다. 위치기반의 광고가능성은 사실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었다. 위치기반 서비스들-주유소 찾기,…
2003년 2월 18일, 구글이 블로그 소프트웨어 생산자인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기업 Pyra Labs사를 인수했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검색엔진인 구글이 최근 1인 미디어로 각광 받고 있는 블로거를 인수한 이 News는 여러 소식통에 의해 전달되었다. 하지만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임에도…
1999년, 그 때에는 인터넷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친구들 사이에서 스타대접을 받았던 시기였다. 당시 나스닥 종합지수는 급등하여 5000대를 훌쩍 돌파했고 야후!, 아마존을 필두로 수많은 닷컴 스타들이 배출되고 있었고 친구들 사이에서 필자도 곧 부자 대열에 들어갈 후보로 비추어졌던 것이다….
‘다매체 시대를 맞이하는 종이신문의 미래가 어둡다. 최근 신문사들이 편집(지면)과 판매, 광고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앞으로 활로 모색을 어떻게 해갈지가 언론계 안팎의 관심거리다. 종이신문의 신규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는 게 일선 지국장들의 평가다. 거대신문사가 고가경품을 내건 출혈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Ubiquitous, adj, (동시에) 도처에 존재하는, 편재하는 (omnipresent). 사전적 의미처럼 유비쿼터스는 컴퓨터가 도처에 편재하여 센싱과 트래킹을 통해 Context-Aware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지난 50년간 컴퓨팅의 역사를 보면 크게 3가지의 뚜렷한 패러다임이 존재했는데 하나는 메인프레임, 그리고 PC,…